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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오 보드복이 마음들어서 구매했는데 헝글에서 [OVYO와 함께하는 헝그리보더 중급 클리닉] 진행하는 이벤트에
기대반 설레임반 신청했는데 당첨 되고ㅋㅋ
새벽 6시에 출발해서 휘팍 하니까 9시... 준비하고 모임 장소에 가니까 벌써 사람들이 모여 있고
간단하게 진행 일정 및 강사님 소개하고 바로 호크에 올라가서 라이딩 테스트 진행 ㅜㅜ
너비스턴하는데 남들 앞에서 할려고니까 영!~~ 자세가 이상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한턴 한턴 ㅋㅋㅋ
반 배정받고 강사님은 헝글 닉네임 Maverick 정영묵 강사님 ㅋㅋㅋ
같은 반 형, 동생, 누나하고 곤돌라 타고 바로 챔피언으로 고고 ㅋㅋ
휘팍 오랫만에 와서 그런지 챔피언 경사가 후덜덜 그런데 강사님은 물흐르듯 부드럽게 내려가고
주로 슬턴에 대한 개념과 몸의 중심, 로테이션을 이용한 턴 방법, 스티어링을 이용한 턴 방법들 그리고
어떻게 연습해야하는지 등 짧은 시간에 많은 걸 알려주려고 노력하신 강사님 감사합니다
배운걸 하나 하나 이용해서 슬턴이나 카빙에 적용해서 턴을 만들고 턴 할때 리바운딩의 느낌
상체 로테이션 사용과 하체 로테이션 사용했을때의 턴의 회전 반경 등 왜 이렇게 움직여야하는 이유
강습생한테 쉽게 설명해주시고 비록 하루 중 몇시간 이였지만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연습한 석록이 형님, 종세 형님, 지혜 누님, 권이 만나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같이 라이딩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오비오 사장님께
- 우선 후원해 주신거 감사하고요
- 패팅 보드복 옆에 포켓 주머니쪽 지퍼로 올리는 주머니 부분 지퍼 한번 올리고 내리니까 지퍼가 빠졌어요
다음번에는 지퍼로 올리는 부분쪽에 빠지지 않게 개선하면 더 좋은 오비오 보드복이 될거 같습니다
슬턴 시 스티어링을 이용한 턴 방법이 뭘까요? 아 궁금궁금...
카빙의 스티어링과는 틀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