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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호대를 질렀습니다..

조회 수 157 추천 수 0 2013.01.07 17:27:50
생활개그맨 *.101.14.38

 

 

안녕하세요~ 헝글 거의 첫글이네요~

 

오늘 고민고민하다가, 드디어 보호대를 질렀습니다~

 

지난주에 에스자 연습하다가 뒤로 몇미터 굴러 내려가서 어제는 기절, 오늘은 기어다니고 있어요..

 

제가 보호대를 고민한 이유는,

 

바지가 딱 맞아서?ㅠㅠㅠㅠㅠ

 

보딩하면 살빠진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근데 왜 저는 하루가 다르게...ㅜㅜ

 

배가 빵빵해져 가는걸까요~

 

시즌권이니깐 전투보딩 안해도 되  라는 핑계를 대지만

 

체력이 딸려서 4시간정도 보딩하면

 

다리가 달달 떨린답니다..

 

그래서 장비 접고 항상 소맥 먹으러 가는데 ㅋㅋㅋㅋ

 

일주일동안 폭풍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제발 보호대를 차고, 바지가 흉하지 않길 바라며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헬멧과 보호대까지 보호장비는 다 마쳤는데

 

대체 실력은 언제 느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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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in

2013.01.07 17:26:42
*.183.35.39

소맥때문입네다. 고놈의 소맥..

생활개그맨

2013.01.07 17:39:00
*.101.14.38

소주는 못먹는데 소맥은 기가막히게 맛있어요~~

켁보더

2013.01.07 17:36:23
*.126.8.16

보호대 관련 제목을 보고 누른거 같은데..

결론은 소맥... 뭐에 홀린 기분;;

생활개그맨

2013.01.07 17:39:51
*.101.14.38

소맥...제가 사랑하는 소맥 ㅋㅋㅋㅋㅋ홀린기분이신가용

궁상보더v2

2013.01.07 17:56:17
*.33.184.118

그래서 저는 일부러 크게 입죠. 원래 엑라를 입는다면 투엑라를 입어야 보호대를 차도 표가 안나죠.
그래서 데님같은 슬림핏을 못 입는게 함정이에요.

몸에좋은유산균

2013.01.07 18:10:40
*.120.97.67

보딩이 끝나면 보딩하면서 소모한 열량만큼(혹은 훨씬 더 많이?ㅋㅋㅋ) 섭취하게 되니까요...

결론은 안빠져요..=ㅂ=;;

YapsBoy

2013.01.07 19:54:51
*.135.199.29

저도 운동이라 살좀빠지지않을까..싶었는데
술한잔 먹고..그런생활을 계속하다보니...
가끔 바인딩묶을라고 앉을때나 허리숙일때
스노우컷 단추가 투툭 하고 풀립니다...
그래서 바지가 내려간것도모르고 서있다가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어요
하하
....
그이후로 벨트를 구매했습니다............

땅꼬맹위

2013.01.07 21:25:21
*.62.164.178

전 보딩하는 동안은 술 완전줄이고 밥도 줄이고 한달동안 10번 정도 출격하면서 4키로빠졌네요 ㅋ배가 쏙드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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