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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482

웰팍에서 만난 냥이

조회 수 2173 추천 수 4 2014.12.08 18:13:16
소리조각 *.90.74.125

20141207_123305.jpg


보드타다가 웰팍 푸드코트에서 쉬고 있는데, 왠 냐옹이가 오더니 떡하니 울 와이프 무릎에 자리 잡더라구요.....


그래서 들어다가 제 무릎에 앉혔더니, 아주그냥 지 집처럼 앉아 쉬더라구요.....


털도 깨끗하고 왠지 키우는 냥이 같아서 둘러보니 바닥에 밥그릇도 있고.... 푸드코트 직원들이 키우는 냥이인가보네요...








와이프 화장실 간 사이에 냥이 안고 있었더니 꽃보더 두분이 귀엽다면서 말을 걸었........


전 유부라 고이 냥이를 건네 드렸습니다....... ㅠㅠ




여러분 꽃보더랑 썸씽 생기려면 고양이를 들고 가면 됩니다......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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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rnBoarder

2014.12.08 18:13:52
*.39.181.45

ㅋ ㅑ 귀엽다 ㅎㅎㅎㅎㅎㅎㅎㅎ사람도 경계 안하는거보면 예쁨받으며 자란거 같네요 ><

소리조각

2014.12.08 18:19:13
*.90.74.125

경계는 커녕 저를 집사로 삼으려는 태세였어요.... "내 집사는 내가 정한다냐옹!!"

erard

2014.12.08 18:15:53
*.31.197.241

왠지 쓰담하러 손을 건네면 깨물기 신공을 펼칠것 같으네요... 눈빛이 무서워여 ㅋㅋ

소리조각

2014.12.08 18:19:46
*.90.74.125

안 물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주먹밥 먹던거 조금 줬더니 조금 먹다 안먹어요....... 편식하는 고양이...

erard

2014.12.08 18:23:57
*.31.197.241

개다래가 살짝 묻은 참치 스틱 같은거 주면 눈뒤집혀서 달려들텐데 말이죠 ㅋㅋㅋ

아... 쓰담쓰담하고 싶군요

소리조각

2014.12.08 18:46:57
*.223.2.243

쓰담쓰담하니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ThriSevenZero

2014.12.08 18:17:43
*.219.14.163

투실한개 밥은 잘먹고 다니는 모냥이군요..ㅋ

소리조각

2014.12.08 18:23:13
*.90.74.125

잘먹나봐요..... 제가 준 음식은 거들떠도 안보더라는...

깽아★

2014.12.08 18:19:23
*.62.212.117

꺄아아~~~
냐옹이 완전 좋아하는데...
이번주 가면 찾아봐야겠어요~~

소리조각

2014.12.08 18:45:57
*.223.2.243

웰팍 푸드코트에 수제버거집 근처에 어슬렁 거리더라구요

판테온캐리

2014.12.08 18:19:56
*.62.202.75

그렇게 간식셔틀이 생겨나는데... (요)

소리조각

2014.12.08 18:46:22
*.223.2.243

그걸 노린 거였나!!!!!

부천준준

2014.12.08 18:27:42
*.226.200.73

저도 저 냥이 봐써요ㅎ 그 수제버가 파는 쪽 의자 테이블 그쪽에 쉬고있던데여ㅎ

소리조각

2014.12.08 18:47:54
*.223.2.243

쉬는 포즈가 예사롭지 않더군요 ㅋㅋ

사무실보더

2014.12.08 18:32:01
*.240.13.98

웅... 귀여워요...

소리조각

2014.12.08 18:48:53
*.223.2.243

왕년에 애교좀 부려본 놈인듯

!균열!

2014.12.08 18:34:27
*.87.61.251

앗. 저는 못봤... ㅎㅎ.. 다음..가면. 찾아 봐야겠네요...ㅎ

소리조각

2014.12.08 18:49:33
*.223.2.243

버거집 주변을 찾아보세요 ㅎㅎ
아마 거기 무대 아래가 주 서식처인듯

hello072

2014.12.08 18:37:31
*.36.132.188

저는 휘팍갔다가 복귀하는길에...
목감휴게소에서 냥이봤어요ㅋㅋㅋㅋㅋ

세이고고고집쟁이

2014.12.08 18:38:08
*.247.162.6

악,,ㅋㅋ 저도 봤어요~ 얼굴이 두꺼운지 낯도 안가림..ㅋㅋㅋ 표정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조각

2014.12.08 18:51:20
*.223.2.243

땅에 내려놨더니 다시와서 무릎을 툭툭 쳐요
"이봐 자네 내 집사로 일하지 않겠나?"
이런 느낌?

Lucy♡

2014.12.08 18:40:20
*.33.160.24

접대냥이 인가봐요~
도도해보이지만 넉살좋은^^
헝글분들 간식조공 하실듯하네요ㅎㅎ

소리조각

2014.12.08 18:52:10
*.223.2.243

이렇게 편의점의 맥스봉 매출이 늘어나게 되는데... ㅋㅋㅋㅋ

RAS

2014.12.08 18:58:03
*.211.234.163

하악~~ 저 발을 그냥 콱 깨물어주고싶다아아

눈꽃★

2014.12.08 19:00:13
*.62.169.5

어제 웰팍 현스에도 나온 아이입니다ㅋ 귀요미에요ㅋ

반쪽보더

2014.12.08 19:48:26
*.201.229.109

웰팍에 갈 때 캣닢을 들고가면 잡혀간다면서요? ㅋㅋ

질문킹답변프린스

2014.12.08 19:52:20
*.28.157.86

하 ㅠㅠㅠㅠㅠㅠㅠ 고양이때문에 웰팍가고싶다 ㅠㅠㅠ

토끼삼촌

2014.12.08 19:58:39
*.37.14.125

이야 보기힘든 개냥이군요. ㅎㅎ 웰팍은 동물농장화 되어가나 봅니다.^^

함안고양이

2014.12.08 20:02:19
*.221.201.2

고양이 매력에 빠지면 나오기 힘들져.. 저리 추운 스키장에 고양이라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제대로 접대냥이네

새데크타고뛰어보자깔짝

2014.12.08 20:15:06
*.62.173.58

ㅋㅋㅋㅋ 아놔 고양이 볼려고 웰팍 가고싶을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물꼬기2

2014.12.08 20:24:13
*.62.188.77

전 평상에서봤던지라 지난주말에 안보여서 걱정했는데 추워서 안으로 들어온 거였군요~ 다행이에요~

유블리

2014.12.08 20:44:30
*.62.162.111

우와 귀여워요 ㅜㅜㅜ 보러항번 웰팍을....ㅋㅋㅋㅋ 그나저나 냥이 안춥겟나요

낄깔꼴

2014.12.08 21:08:29
*.99.162.196

닝겐~ 무릎을 오무려라!!

헛발

2014.12.08 23:34:30
*.36.148.121

하@~지금 옆에서 자고있는 도도냥땜 시 미쵸요
저녀석과 바꾸고 싶어요 ㅠ 지가 사람인줄알아서
침대에서 스팀보온 틀어줘야 잠을청함 우엨 @@

다노바기

2014.12.09 08:27:27
*.223.16.173

개냥이라니!! 개냥이라니!!!
이번주에 웰팍 돔 무대 근처를 뒤져야겠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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