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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배울때 제가 젤 처음 배웠던건....
바인딩 체결할때는 사이드로 붙어서 채결할것
슬로프 중간에 쉬어야 할 땐 펜스 근처로 최대한 붙어 언덕쪽을 쳐다보고 쉴것.
데크를 놓을때는 항상 뒤집어서 바인딩이 슬로프에 닿을수 있도록 놓을것.
이 세가지는 기본이라고 선배한테 배웠습죠....
그당시엔 보드가 별로 없어서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요즘 보더가 많아지고 나니.. 저 간단한 것들만 지켜지더라도... 슬로프에서
훨씬 덜 위험할꺼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뭐 슬로프 정상에 가운데 떡하니 앉아서 체결할수 있게 쿠션을 가져다 놓으니.....
사람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냥 편한데 철푸덕 앉아 바인딩 체결하는걸 많이 봅니다.
헝글님들도 지인들에게 강습을 하시거나 같이 다니실때 요정도는 주의 시켜주신다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죠..ㅎㅎㅎ
주말에 보드타러 가지도 못하고 일하다가 끄적여 봅니다... ㅎㅎㅎ
다들 안전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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