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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보드등 겨울스포츠의 저변이 확대되면서 해마다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의 수는 늘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다보니까 기본적인 에티켓을 배우지 못하고 찾는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건물에도 흡연구역이 따로있고
산에서도 담배 못피게 하고
심지어는 인구가 밀집한 공공장소에서 금연을 추진하는 방안도 만든다고 하는데
왜 스키장에서는 아무데서나 담배피고 꽁초를 버리고 하는것일까요
작년까지만해도 이런경우를 많이 보지는 않은 것 같은데 요즘은
리프트에서 담배피는 사람
곤돌라에서 담배피는 사람
바인딩 채우는곳에서 담배피는사람들 뿐만 아니라
리프트 대기줄에서 담배피는사람
슬로프 중간에 앉아서 담배피는 사람
심지어는 담배를 입에물고 스키를 타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스키장은 야외공간이라 연기가 날아가버리기는 하지만 아이들도 많이 놀러오는 곳인데
왜 강력한 금연정책을 실시하지 않는것일까요?
늘어나는 흡연보더/스키어에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 1人 입니다...
스키장에 흡연구역 금연구역 있나요?? ㅜㅜ
전 쓰레기통옆에서 피는 1인 ㅜㅜ 이곳도 안되면 다른 장소로 옮길께요 ㅜㅜ
대기줄은 좀 심하네요...아 곤돌라 전탑승자가 피고나면 그다음 타는사람은 토할거같은 기분들텐데 ㅡㅡ;;;;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헐..진짜 위에 나열하신것들.... 대기줄.. 슬롭중간.. 담배를 입에 물고... 이런분들이 계신단 말에요??? ㄷㄷㄷ 한데요..
저도 흡연자지만... 쫌 심한경우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