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결혼4년차 답변 드립니다.

1) 부인이랑 관꼐 맺는거 좋아합니다.

2) 약간 의무감도 있지만 제가 좋아서 열심히 합니다.

3) 어렸을때에 비해 성욕은 떨어지지만 관계도 좋아하고 와이파이님도 사랑하기 때문에 열심히 합니다.

4) 밖에서도 조금씩은 하지만 그건 '일탈' 입니다. 보통의 부부관계에서 해결할수 없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5) 가족이 되면 예전에 비해 신비감이 떨어져 약간 덜 설레이긴 하네요

진지하게 물어보셔서 진지하게 답변 드렸습니다.

반대의 경우를 들었습니다.

기혼여성들도 똑같은 상황과 경우를 많이들 겪더군요.

서로가 어떻게 지내느냐가 중요하지않을까요 ㅎㅎ

요즘같이 맞벌이 부부들이많아지면 서로가 피곤해지니 피할수 있다 생각하지만

두분이 적극적으로 생활 하신다면 저런 걱정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ㅎㅎ

"가족끼리는 그러는 거 아니다" 라고 농담 하는 거는....

가족이 되면,  

서로 애정을 불태우고, 열정을 가지고,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거 보다는. 

경제적으로 서로 의존하고, 아이를 훈육하고, 어려움을 함께 하고, 지루한 일상을 이겨내는 역할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죠.  

일단 후자가 원활하게 되어야 애정이 생기는 거지, 연인들처럼 만사 다 제쳐놓고 지네 둘만 불타는 연애는 잘 안되요. 

덧붙이자면, 스킨쉽은 부먹파 찍먹파처럼 서로 취향이 있어요. 부먹파는 부먹파끼리 찍먹파는 찍먹파끼리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서로 편해요. 

보통은 애낳기 전과 후로 나뉘더라고요.

애가 있으면 애보느라 힘들어서 피곤해서 잘 안하게 되는경향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케바케라서요....

반반..그리고 무마니!

둘다 맞아야하는데

한쪽은 강하고 한쪽이 약하면

강한쪽이 항상 불만일수있죠.

이걸 둘이 합의점이라고 할까... 경사면을 많이 평평하게 하는게 참 힘들다고 하던데.....

강한 사람은 강한사람과 약한 사람은 약한사람과 적당한 사람은 적당한사람과 만나는게 가장 좋다는데

그걸 우찌알....

전... 제가 그럴꺼같은데 결혼하면.... 평생 한남자만 사랑할 자신 없어요 ㅜㅜㅜ

유부녀로써.... 속궁합보단.....

결혼생활은 더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로 힘들때가 많아요..ㅎㅎㅎ

그런건 미리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정답 : 연애나 결혼이나 ... 기분 or 분위기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입니다~

남자는 생각보다 순수해요 !!

저는 연애 6년 결혼 9년차 = 15년  아직도 내눈엔 미인...  다른사람은 아니겟지만요.

 (물론 같은 분이랑 살고 연애경험 초짜;;

대학생때 나를 좋아하는 섹쉬후배는 안녕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