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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이라 심심하시죠?
전문가분들의 글쓰시는 재미를 위해 튜닝 문의 합니다.
전문가분들의 전문가적인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튜닝중에 엣징과 버제거 라고 있던데
질문1)
엣징은. 숫돌 또는 다이아몬드 플레이트로 엣지를 갈아주거나 깍아주는걸 말하는건가요?
버제거는 위에서 작업한 엣징으로 인해 날카롭게 변한 엣지를 다듬어 주는 것을 말하나요?
질문2)
아래의 멀티각도기에 스톤 붙어 있는것은 버제거정도의 역활만 하는 건가요?
질문3)
다이아몬드 스톤 플레이트는 다소 비싼 감이 있는데. 모 프로라이더분 동영상보니 숫돌도
쓰시던데. 다이아 플레이트 또는 숫돌 저렴한 넘으로 추천 부탁 드립니다.
질문4)
다 필요 없다 이거 하나만 간단하게 엣징할수 있다. (왁싱으로 따지자만 스프레이왁싱 또는
티슈 왁싱처럼 주말보더가 간단하게 할수 있는 수준)
이런 제품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왼쪽 토코다이아플레이트 약 8만원 오른쪽 볼라웨이브엣지용각도기와소형플레이트 약3만원
dmt 스톤 3개 셋트해서 20불이네요
이것만 사기 아까우니까 다른것까지 합쳐서 200불언저리에 맞추고
뽐x구매대행게시판에 견적 넣어보세요
환차익으로 수익내는 사람들이라 대행료없이 잘 가져다줄거에요
그냥 국내 쇼핑몰 하듯이 영어로 상품명 치고
마음에 드는거 url 찍어서 견적서 넣어주면 알아서 집까지 배달해줄겁니다.
오클리 프리즘블랙 렌즈 모델 66달러네요 같이 합배하면 좋을것같아요
1) 엣징은 보통 튜닝에 가까운 의미로 많이 쓰일 겁니다. 그러므로 엣지 튜닝이 좀 더 맞는 표현이겠죠. 베이스와 사이드의 엣지를 줄(파일)로 갈아서 일정한 각도를 만들거나 그라인더로 날을 밀어서 덜프로파일(날카롭지 않게)로 만드는 것도 엣지 튜닝이 되겠죠. 버는 보드를 타다보면 엣지가 옷에 보풀이 일어나듯 듬성듬성 이가 나가거나 날카롭게 비죽 튀어나오는데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고 날을 만져보면 거친 느낌이 납니다. 이런 버를 정리해주는 작업은 엣지 정비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 합니다. 버는 다이아몬드 스톤으로 갈아냅니다. 버를 갈아내지 않고 바로 파일로 연삭을 시도하면 파일이 금방 망가지죠.
2)멀티 엣지 툴도 튜닝이 가능은 합니다만 바이스 등으로 데크를 단단히 고정시켜 놓지 않으면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3)엣지 정비 정도만 하시는 용도라면 멀티 툴을 직구해서 쓰시면 7만원 선에서 다이아몬드 스톤이랑 파일을 구비하실 수 있을겁니다.
4)뭐 딱히 이 놈이 좋다하는 건 없고 멀티튜너는 대충 거기서 거기입니다. 쿤즈만 멀티튜너가 베이스, 사이드 다 되고 사이즈도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은데 스톤을 구하기가 힘든게 좀..
1. 엣징은....엣징/엣지튜닝을 통틀어서 부르는 총칭이라 할수 있구요...
무뎌진 엣지를 파일로 갈아서 각을 세워주는걸 의미하기도 하고 엣지의 각을 바꿀때도 쓰여지는 말이기도합니다...
그리고 버 제거란....엣징을하고나면...아무리 고운 파일로 작업해도 미세한 버가 생깁니다.....버란...매끄럽지못하고
톱날같이 울퉁불퉁한 면을 버라고하죠....이걸 맨질맨질하게 해주는 작업을 버제거라하고...이때 다이아몬드스톤이나
숫돌로 갈아내는걸 의미합니다...
2. 사진의 각도기에 딸린건 숫돌이 아니라 파일입니다....일명 야스리(?)....ㅋ
엣징할때 쓰는도구이구요.....저 각도기의 홈에 딱 맞는 다이아몬드 스톤이 있으면 끼워서 버 제거용으로 쓰셔도돼요..
3.전 매직이티 다이아몬드 스톤/ 쿤즈만 다이아몬드 스톤쓰는데....#200 / #400 / #600 / #1200 쓰고있습니다...
원래 쿤즈만 스톤 #400 하나만 썻었는데....매직이티가 싸서 다 샀어요....4개 다 사도 토코 DMT 하나 가격이더라구요...ㅋ
하나만 사실거면 #400 / 두개 사살거면...#200 / #600 또는 #400 / #1200.....전 #200/#600을 추천합니다...
4. 엣징에 숙달되면...베이스는 파일하나...스톤하나/두개정도로 할 수있으나....사이드 엣징엔 각도기 필수 입니다...
버제거 목적 스톤질은 바이스 없이도 할 수 있지만....엣징하실땐 바이스가 있어야해요....특히 사이드엣징할땐....
위에 맨탈리스트님이 잘 설명 하셨지만.....엣지가 찍힌곳은 스톤가지고는 다듬기 힘듭니다....
워낙 갈리는 양이 미세해서요.....파일로 한번 갈아내시고(엣징) 나서 스톤으로 마무리 하셔야해요~~
댓글을 달고보니 질문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다이아몬드 스톤은 굳이 비싼 돈 내고 토코 제품 쓰지 않아도 가성비 좋은 저렴한 제품이 많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가면 배송료포함 10달러에 3개 줍니다. ^^
사진에 나온 빨간색 엣징도구는 지정된 각도만큼 엣지튜닝 되는 엣지튜너입니다.
비슷하게 생긴 스윅스 엣지튜너도 있는데 사이드엣지는 물론이고 베이스 엣지도 튜닝됩니다.
엣지튜닝할 때에는 먼저 파일의 거친면으로 깎아내고 파일을 뒤집어 끼우고 결이 고운 면으로 다듬어줍니다.
파일은 갈아내는 방향이 있으므로 그 방향으로 사각사각 밀면 됩니다.
사실 이거 하나면 엣지튜닝 문제 없습니다만,
정밀하게 다듬고 싶으면 파일로 튜닝한 다음에 다이아몬드 스톤을 튜너에 넣고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보통, 에징은 스키나 스노우보딩중에 옆면에 붙어있는 철제레일을 사용하는 스킹, 보딩동작(기술)을 말하므로
정비시 베이스, 사이드 에지를 다듬는 것은 에지정비, 에지튜닝이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키어들은 보통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토코 저 막대기 국내에서는 하나에 8만원이죠?
아마존이나 이베이 가시면 3개 셋트에 30~40불대에 아마 있을겁니다.
같이타시는분들 5분이서 공구했는데 200불안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