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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헝글 들어오니 쪽지에 누메세지가 하나 딱.........
궁금해서 클릭 클릭......................
왠걸 그런데 스펨도 아닌 쿨애눌의 요청........ㅎㅎㅎ
요즘 정말 경기가 안좋은건지..... ㅎㅎㅎ
아니면 요즘 사람들이 더 이기적으로 변한건지...... ㅎㅎㅎ
무슨 쿨애눌이 동네 애이름도 아니고......ㅎㅎㅎ
새상품 물건을 무슨 10만원을 깍아달라고........ㅎㅎㅎ
그냥 그러네요......ㅎㅎㅎ
@@@@ 님이 이따위글 싫어서 미안합니다만.........
몇천만이던 몇백이던 몇십만이던 다짜고짜 쿨거래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어느 사람이 기분 좋을까요?
왜요 @@@@ 님은 금액에 따라 일단 쿨하게 깍고 보시나요??
돈없는게 잘못은 아니지만 없는데 어거지로 가질려는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판매자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저런 질문을 한다는거 자체가 무례함이 아닐까요?
아 참고로 저는 31만원짜리 세상품급 부츠를 팔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어제 제 처 자전거를 팔았습니다. 두어번 타고 창고에 몇년씩 먼저랑 노는거 같아서 팔려고 내놓았죠. 물청소 깨끗히 하고 구리스 바르고 암튼 정비 해보니 완전 새거네요.. 암튼 판매가는 그냥 고철값 수준으로 4만원. 제 출퇴근 노선에 있는곳은 무료 배송 아니면 1만원의 기름값을 줘야 된다고 명시했는데도.........
1. 배달비 무료에 부천까지 가져다 주실수 있나요? 저희집에서 왕복 60키로 정도 됩니다.
2. 왕복 150키로 정도 되는 거리에서 3만원에 쿨 거래 하자는 분도 계심.
등등.. 쓰자면 한도 끝도 없네요..... 문자만 한 10군데서 왔어요. 대부분 이런 수준입니다.
결국 집 근처분하고 쿨거래 했습니다. 중고 거래는 가끔 좋은분도 있지만 대부분 좀 힘든거 같아요. ^^
ㅋㅋㅋ거지네요 ~~ ㅋㅋㅋ 무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