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40분 셔틀 예약을 해놓고 6시 10분까지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네요..

연휴중이 첨으로 헝글 접속하니까 가고싶단 생각이 딱~!!

보드장용 백팩을 여니 지난번에 쓰고 그대로 넣어둔 물건들이 딱~!!

냄새가 빡~~!

3일전에 갔다왔는데 아직도 물기가 따악~!!

어쨌든 페브리즈 열라 뿌리고짐싸서 나오니 시간이 6시25분..

택시타고 심심해서 헝글접속했는데 시즌권 두고오면 어찌되나요라는 글이 빡~!!

간만에 춥다고 패딩입은게... 입던 저켓에 시즌권 넣어논걸 잊은거지요...

택시비 7천원내고 아침부터 장비 짊어지고 쌩쑈했네요...

걸어서 지하철 타러 가는데 짊어진 장비는 지하철 개찰구에 끼어서 짜증이 따악~~!!

겨우 나왔는데 계단에서 스크린도어가 열립니다 소리가 딱~~!!

장비때문에 뛰지도 못하고 눈앞에서 지하철은 빠염......ㅠㅠ

지금은 외로이 눈물흘리며 집에가내요ㅠㅠ

냄새나는 장갑 못쓰겠어서 이따 학동이나 갈랍니다...

손에서 발냄새나요... 학동던전레이드 같이하실분~~? 읭?

이러다 이글은 같이가요로...?

ㅠㅠ 망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