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타러가던 길이에요...
아침부터 회사 안간다는 설명 드리긴 밥상에선 적절치 않게 느끼고 집에서 아침도 잘 안 먹어서용...
배가고파서 둘러보던 중... 편의점....
그 앞에 세 걸음 더 가니 토스트 !!
아주머니가 야채드릴까 치즈 드릴까?
치즈요!!
아...치즈는 없어서..지금 만드는 중이야 소스가 없어
그냥 야채 먹어 ㅋㅋ
네...
야채토스트가 1300원에 오뎅국물을 깁스한 팔로 챙겨쥬시는 거에요~~
여즘 토스트 시세가... 브랜드붙은 가맹점 아니여도 1500원은 마니 봤기에 음 맛도 괜찮고 먹을만 하다며 만족했죠. 오뎅국물 주시니 음료도 안 사먹ㄱ저렴히 아침을 떼웠어요
곤지암 밥 값이 하도 비싸서 그런지 ㅡㅡ
1300원에 한끼 때우니 우오앙 ㅋㅋㅋ 싶네요
편의점 삼각김밥도 질리고... 우유도 지겹규..
길거리음식으로 배채우고 저렴히 먹은 듯 하네요
아침 안먹고 나왔는데.. 배고프네요....유_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