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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분을 지칭하거나 저격하는 댓글은 아닙니다만 저런 행동이 요즘 너무 자연스럽게 언급되는 것 같아서 우려되서 글 남겨봤습니다. 저 또한 갈증 엄청나게 느끼는 편이고 일을 하던 무엇을 하던 주변에 항상 마실 것을 달고 사는 편입니다. 거의 물먹는 하마죠.
하지만 스키장에서 저런 행동을 하진 않습니다.
겉보기엔 아무리봐도 그냥 쓰레기 버려져 있는 것 밖에 안되고 제가 묻어둔걸 까먹을지 기억할지 확신할 수가 없어서요. 주변에 샵에서 커피를 마시던 스키하우스 잠깐 들어가서 물 마시면서 자주자주 휴식을 취해주던가 합니다. 저건 너무 개인 편의에만 초점을 맞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리조트에서 저런 행동을 인정해줄 리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