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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염이 상당히 많이 나는 편입니다..
온몸에 털이 많은 편이구요.. 얼굴에는 목부터 시작해서 볼까지 수염이 덥수룩 합니다..
수염이 많이 나기 시작하면서 저의 20대 동안은 항상 트러블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모낭염이 생기면 면도로 인해 상처가 달아 오르고 치료하고 다른곳에 다시 생기고...
정말 끔찍하네요...
면도기도 바꿔 보고.. 자극을 최대한 덜 주기 위해서 안해본 짓이 없습니다..
현재는 습식 전기 면도기 사용중이고.. 샤워중에 면도거품 사용해서 면도합니다.. 그래도 자극은 어쩔수 없나봐요..
아침마다 상처부위가 벌겋게...
이제는 제모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은 수염이 워낙 방대한지라.. 턱 어래 목부분과 볼에 있는 수염부터 제모를 해보려고 합니다..
자자 질문 들어가요...
1. 제모 했을시 외관상 부작용은 얼마나 되는지?
2. 제모 하면은 다시는 털이 안나는지..
3. 금액은 어느정도 선으로 예측하면 될런지?
제모 有 경험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건스노보더
전 레이저 제모 시술 경험자 입니다.턱, 콧수염쪽 작년에 받았는데 5회 50만원 였던거 같던데..
암튼 현재는 그때랑 똑같답니다..........별로 안아프다고 하는데 꽤나 아팠구요..
시술하고 10일 이상은 밖에 나가기 쪽팔리더군요...털이 살짝 올라왔을때 시술하는데 하면 죽은털들이 피부사이에 박혀 있어서
보기 꽤나 흉하고 얼굴도 시뻘것구...그걸 또 면도기로 밀면 밀리지도 않고 피부만 상하구.. 2주 후부터는 그 죽은 털이이 자연스럽게 빠지거나 살짝 잡아당기면 빠져서 깨끗하게 보이구요..그러다가 몇일있다 또 시술하고....한달에 반은 더럽고 반은 깨끗하게 지낸다고보면 됨......중요한것은 시술전이랑 현재는 똑같다는거..전 아침마다 면도하는게 귀찮아서 한건데..심하게 털복숭이가 아니였는데도 효과가 없네요 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헐..저랑같은 고민을 하시고있군요.....
저도 여러군데 알아봣는데 아직 결정을 못했내요...나름 중대한사항이라....ㅡㅜ
대충알아본바~가격은 a/s 포함해서 40~100만원까지 다양하던데요..
대부분 레이져제모인데 그넘에 기계종류가 많아서 뭐가 좋은건지...구분이안되내요...주변에 해본넘도 없고...ㅡ.ㅡ
저도 몇달째 결정을 못하고...이러고 있내요....암튼 해보신분들이 답좀주면 좋으련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