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말은 했는데...별건 아니고 얼마전 립트탈때 데크를 들고타느냐 장착하고 타느냐에 대해서 요 몇일 느낀점좀 적어보려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바깥 웨이팅라인에 있을땐 보드를 들고서있습니다. 그리고 리프트 대기줄로 들어가서 바인딩을 장착하고 기다립니다. 물론 황제보딩할땐 내려옴과 동시에 리프트 대기줄로 들어가서 한쪽 바인딩 풀고 바로 리프트에 탑승하곤 하지만 요새처럼 시즌초기 그리고 주말처럼 사람 몰릴땐 바깥 웨이팅 라인에서까지 데크를 장착하고 있으면 줄이 길어지고 그러면서 뒤에 선 사람은 데크 발로 안건들려고 옆에서고 그러면 또 줄 흐트러지고.... 그러다 뒷사람이 데크를 발로차 얼굴붉히는 일도 생기는거 같아요
그래서 전 바깥에 있을땐 들고있다가 안쪽 대기줄로 들어가서 재빨리 장착합니다.
물론 고수님들많은 헝글에서 이런 허접스러운 글이 얼마나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그렇네요...
3줄 요약
1.리프트 바깥 대기줄에선 보드를 들고있자
2.안쪽 리프트 대기줄에서 장착하자
3.내 글이 진리는 아닌데 남이 내 대크차는것도 싫고 내가 남데크 차는것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