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법칙일가요? 설연휴라 좀 집에서 편하게 쉴라했더니만 친척분들이 온다고 하셔서
일찍(?)집에서 빠져나왔는데 두통이...덜덜
약좀 먹고 버스타러갔더니만 버스가 쓰윽하고 지나가고 다음버스 탔더니 이게 지난해 말 노선이 바뀌었더군요.
부랴부랴 셔틀 승차장으로 갔더니만 7분 지각.
역시나 셔틀의 자비는 제게 없네요.
터덜터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오는데 눈 내리네요..ㅜ.ㅠ""
뭐 ㅡㅡ 쉬라는 건가 봐요.
어차피 내일까지 쉬는지라 백야 ㅊ
타고와서 쉴려고 했는데 막상 셔틀 놓치고나니
낼 주간 탈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