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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부터 꾸준히 다이어트중인 asky남입니다
몸무게가 사상최고점을 찍고 바지들이 다 허리를 늘려야 하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닳았죠
목표는 10kg감량이었고 연말에 7~8kg정도가 줄어들었죠
더이상 줄어들진 않고 현상유지를 했었는데 밤마다 엄마의 사랑이 담긴 간식공격이 시작되었어요
아침점심은 소식하며 저녁만 인간답게 먹고 밤마다 운동을....했었는데 어느샌가 운동은 급격히 줄어들다가 결국엔 빠지게 됨..ㅠㅠ
목표수치가 1kg남은시점에서 엄마의 아이고 이쁜내새끼 왜이리 헬쓱해졌니어택!!!!
올 3월부터 회사업무때문에 스트레스까지 더해지고 역시 스트레스 해소는 먹는게 최고더군요
이번 명절연휴가 끝나면서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걸 알았습니다.
다이어터여러분 무작정 굶지 말고 운동하세요 ㅠㅠ
살뺴는데는 운동이 최고에요 굶어서 빼면 건강에도 안좋고 이성의 끈을 놓은 폭식한번에 도로아미타불입니다.
근데 전 귀찮아서 안할거임 홍시처럼 말랑말랑한 나의 운동부족 아저씨몸 만세!
기초대사량만 늘려놓으면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사람으로 변한다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지금은 시험준비때문에 운동안한지 반년되었지만 몸무게는 유지중 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