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가기전에 스크래핑하고 학교 가려고 알바 끝나고
데크랑 스크래퍼 받침대 들고 호기롭게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첫생각 : '사람들 그거 벗기는게 뭐가 힘들다고 힘들다고하지??'
슥슥 벗겨보니 재미있었음.. '이게 뭐가 힘들어 ㅋㅋ 재미있기만 하구먼 헝글에 후기 올리게 사진 찍어야지 잇힝'
이때까지만 해도 재미있었습니닼ㅋ
'이제 본격적으로 벗겨 볼까??'
이러다가 쓴맛 봤네요... 제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왁스 층이 마지막이 아니길... 3~4번 반복 되더니
슬슬 팔도아파오고 등도 아프고 ㅋㅋㅋㅋ 하.. 이래서 힘들다 힘들다 했구나... 라고 깨달았네요...
다 벗기고나니 땀도 조금 나더군요 ㄷㄷ
그래도 주말에 왁싱하고 아침에 벗기고 학교 가니까 뿌듯하네요
이제 핑크 끝났으니 담주말에 화이트 또 해야한다는...사실 ㅠㅠ
다들 즐거운 한주 시작 되세요!
외열 스탠드 스크래핑 할때도 괜찮던가요?
저도 하나 구매 생각중이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