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정상-> 째즈로 가는길이었습니다..
나름 혼자 발생한 일..
정상에서 클래식,오솔길로 가는길에 레게랑 오솔길 빠지는길 사이로 점프대(?) 하나 있자나요 왜...
오케이! 하고 그냥 직활강으로 질주를 해버렷습니다..
오우~ 뛰니깐 기분 조홀라게 조흔거에요..
착지도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째즈로 주~욱 달리고서.. 째즈 진입후 가운데에 돌출부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또 오케이! 하고 아까기분을 또 살리려고 갔습니다..
슝~ 뗫는데.. 갑자기 너무 높게 뛰엇더군요.. 순간 갑자기..
후회를 하게되더군요? ㄱ-..;
스윽~ 모든 사물이 스쳐지나갓죠..
슝~ 다다다다닥..
데크로 착지를 해야하는데..
엉덩이로 착지를 해버린것입니다.. ㄱ-;;
퍽, 엉덩이가 전내 아픈겁니다.. 꾹 참고 내려가서 만져봣죠.. 꼬리뼈.. ㄷㄷ..
저는 그게 뿌러진것인줄 알앗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말을 드렷더니..
야, 그 꼬리뼈가 부러지면 너 일어서지도 몬해 임마 ㄱ-..
그러시더라고요..
아, 꼬리뼈. 그때부터 보호대가 왜 필요한지 알앗습니다..
아.. 증말 아팠습니다. 다행히도 살짝 부운거엿더군요.. 하하;
그때 저녁에 계속 앉아서 바인딩을 매는데..
일어서려고 할떄, 뜨끔뜨끔 하는게 너무 아팠습니다 ㅎㅎ;;
그래도 다행히 오늘 다 나아서 .. 의자에 앉아도 별 문제없이 이런 글을 올립니다 하하;;
부상 보고 서 완 료, 꼬리뼈 이상무
완쾌되어서 기쁘다.
앉았다일어설때 너무너무아프드라구요ㅠㅠ
흑흑 지금도 그래서 파스붙이고 기어다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