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2010.02.24 14:53

맛이 다르긴 한데 .. 5년동안 쉬면서 그동안 보드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이트로 쇼군 - 프로그램밍된듯한 라이딩 .. 마음대로 라인을 만드려면 파워위주로 타야 합니다. 에지홀드는 좋으나 라인이 파워대비 그렇게 깁지는 않습니다.
T6 - 가벼워서 터레인핸들링하기 좋습니다 . terje와 같은 스탠를 하면 일체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홀드 좋고 파워는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나 stiffness가 밀리지는 않습니다 .
era - 두번타보고 보관중이라.. 드릴말씀은 없고 ..
intelligence - t6의 쫄깃한 에지홀드가 2배 업그레이드 된 느낌에 밀리지 않는 stiffness 마치 에지가 구불퉁한 설면을 따라 조절되며 흐르는 느낌을 줍니다 . 제가 시험삼아 위에 t6 shogun과 인텔리젼스를 시험삼아 하루씩 비교하며 타봤는데 두 보드가 자꾸 에지를 놓치며 홀드하기를 반복하는 떨림상태에서 헤드보드는 떨림없이 넘어가더군요 .

결과적으로 보드 stiffness가 너무 높으면 설면과 보드가 약간 따로 노는 느낌이 있는데 요즘 보드들은 설면에 밀착되면서도 고속에서 stiffness가 유지되는 특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t6는 더 발전했겠죠 . 제껀 first gen t6 입니다.

최고의 라이딩 보드라면 올림픽에서 보셨듯.. kessler나 palmer 2천불짜리 보드 버튼 메써드등 타봐야 할 보드는 많습니다 . 현실적으로 위슬러에서 타신다면 버튼보드를 추천합니다 . 아무래도 카빙하기 최적의 환경은 아니죠 .. 그 넓은 지역을 모두 그루밍할수도 없고 트리런과 모글도 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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