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정리

2008.11.12 15:51

1번고리가 중요하다 안 중요하다 하시는데..이건 개인의 주관적 성향이구요...

기능적으로 1번이 걸리게 설계되었고 안걸린다면 그건 살로몬 부츠의 불량 입니다.

설계단에서는 기능을 부여한 포인트인데 끈이 닳는다는등 뭐 2,3번에서 당겨주니깐 필요 없다..이런건 아닌것 같구요

리플을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어느분이 더블보아 말씀하셨는데...가장 적절한 비유인것 같습니다.

보드를 타다보면 어떤 부츠의 시스템이건 조금씩 풀리는데...특히 업다운 때문에 조인트 부분에서 많이 유격이 생기죠...

근데 1번 고리에서 안물리면 발등까지 풀림의 영향을 받는거죠... 뭐 조일때 다 살짝씩 걸어놓고 쭉 끌어서 땡기면 조여지는것 하고

반대 작용이죠...

저도 타기전에 손에 피 안통하고 생고생 하는게 싫어서 처음 보아시스템 살려다 발등이 놀아서 말라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부츠 묶을때 한번에 쭉 땡기는 사람도 있지만 1번 고리에서 발등 함 조이고 조인트로 하나씩 걸면서 올라 가지 않나요?

살로몬 시스템도 발등에서 한번 안잡아주고 고리에 대충 걸고 끝에서만 땡기면 조인트 쪽이 발등보다 더 강하게 조여지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여튼 살로몬 AS 좋은데 그러한 답변은 리콜할 정도의 하자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그런걸까요?

저도 바인딩 스트랩 하나 분실 되었는데 모델이 바뀌었다고 양쪽다 신형 스트랩으로 무상으로 교체 받았습니다.

스트랩에 랫치도 있으니 가격으로 따짐 공짜로 줄 물건은 아닌것 같은데...워런티 기간내라고 해준것 같습니다...

소비자 과실인데도...처리해 줘서 좋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고 장비는 전부 살로몬만 쓰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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