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보드

2006.09.19 12:58

후후.. 프라이드라니요?
잘못된 정보로 그럴듯 하게 설득하려는걸 지적하려하는 것입니다.
윗글도 마찬가지네요. 십여년 전에 구로쪽에 몇개요? 현재 국내만해도 진공증착을 주업으로 하는 업체가
대기업인 삼성코닝을 비롯 거기서 파생되어 분사된 회사 몇곳, 증착으로 돈 벌어서 상장한 회사 2곳,
그외 중소기업/벤쳐기업이 20군대가 넘습니다.
게다가 국내에 증착업체가 우후죽순 생긴것이 약 3~4년 전인데 10여년전에 구로쪽에 몇곳이라니요?
만일 짭을 만드는 공장이 중국에 있다면 당연히 단가가 싼 중국공장에서 증착을 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렇다고 한들 중국공장에서 알루미늄이나 니켈보다 비싼 크롬을 갖다가 쳐바르진 않겠지요?
-_-;씨는 짭고글을 만들면서 1000원짜리 밴드 놓고 1500짜리 밴드 사다 붙이겠습니까?
그리고 뱃치방식과(PVD/CVD는 뱃치에 포함시킵시다. 고글 코팅하려고 이걸 사용하지도 않겠지만서도)
인라인 스퍼터 방식말고 다른 증착 방법이 있으면 좀 설명좀 해주시지요.
그리구 증착 방식이 각회사의 기밀이라니. UVSpectrometer에다가 렌즈 갖다놓고 흡광도 한번
찍어보면 다 나오는 것 같구.. .그게 기밀인가요? 이걸 전문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색감만 보고도 알더이다.
물론 멀티레이어로 되어 있는 렌즈(레드, 블루페이드, 핑크이리디움 등등등 색들어간 렌즈)는 번외로 하구요.

그리고

"스파이 진퉁 수입해서 파시는분 하고 동댐에서 스파이 짭 가방 만들어서 파신분하고 누가 더 많이 버셧을거 같습니까??"

도대체가 이게 맞는 비유라고 보십니까? 스파이 고글은 국내 인지도가 사실상 떨어진지 오래이며 또한 고글이란것을
구매하는 계층역시 스노보더/스키어 등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스파이 가방은 스노보드 고글을 모르는 사람 아무나 다 살수 있는거지요.
그런데 저걸 비교라고 써놓으셨습니까?

그리고 설령 아논 고글과 아논 짭고글을 갖다놓고 누가 더 팔았냐고 하신다면 거기에 대한 백데이터가 있으신가요?
물론 짭이니까 개당 이윤은 짭이 높겠지요. 그게 짭의 메리트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아논 고글 파는 사람들은 1개 아이템만 갖다놓고 판답니까? 또 짭파는 사람들은 걸리면
잘은 모르겠따만 몇 일 이하의 징역 내지는 벌금 얼마라던데 그런 리스크는 어쩌구요?
머 짭을 파셨다니 잘 아시겠네요.

짭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다만 대단해도 짭은 짭일뿐.
-_-;씨나 프라이드 많이 갖으시지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