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비향

2016.09.18 12:30

육안상으로의 설명을 먼저드리면, 기존 DM 대비 바인딩의 크기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다만, 베이스 플레이트 (바디프레임) 의 바닥 구조가,  XV XF 에서는 토우부터 힐 부분까지 전체적인 일체형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 기존  DM SF 에서는 바디프레임 웨스트 (가운데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이부분의 차이를 사용기에서의 설명으로 드리면,

토우에지로건 힐에지로건 체중심 이동을 하였을때, 닿는 면적이나 중심의 이동이 이루어졌을때,

견고하면서, 밟히는 느낌의 차이가 더욱 강해졌다라 느껴집니다.


또한 위에서도 설명을 드렸지만, 하이백이 기존 DM SF 에서는 하이백 아랫부분이 기본 린인 린위드 포지션에서 (하이백 조절장치 기본시) 힐컵보다 아래로 내려와서  힐턴시  힐컵이 닿는 시점이 빨라서 걸림이 발생되었다면

이번 XV XF 에서는 그 부분이 돌출되지않아,  힐컵 아웃이 적어졌다라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플럭스의 장점은,  강한 피팅력,  그피팅력이  토우 에지 프레스에서 발목부분을 가장 이상적으로

지탱 해주며, 커버해준다라는 부분입니다.


발목은 작은 근육과 뼈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큰 근육,뼈로 중심이동을 했을때, 결국 발목에서 (부츠 및 바인딩에서)

손실이 생긴다면,  라이딩에서 (해머보드 및 카빙위주의 큰 힘의 전달시 필요한) 득과 실중 실에 속한다 생각합니다.


카빙을 주로하고 유효에지가 긴  라이딩 보드를 선택하셨다면,  장비는 사용시 편해야하는 목적도 있지만,

가장 효율적으로 부츠에서 보드로 힘전달하는데 있어서의 바인딩 역할에 충실해야 된다 생각해요.


트릭이나, 파크  발목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스타일의 경우에서는 앵클 스트랩 홀드를 아래로 내려주므로써,

발목 부분보다 발등을 감싸게되어 발목의 토션이나 움직임을 편하게 만들어줄수 있구요.


라이딩이시 발목을 강하게 감싸줘야하는 상황에서라면 강한 압력을 버텨주고 정확한 꺽임을 발생시켜주는 부분에 지지대를 

어떤것으로 받혀 주느냐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센터링 잡는 부분은 칼럼을 통해서  전달해 드리고자 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기회가 되시면 한번 체크해주시길 바랍니다.

부츠와 바인딩 보드의 센터링 잡기는 기존에 통상적으로 알려진 방법과 틀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음.. 그리고 부득이하게 작년  DM SF 에서 장비변경을 하셔야한다면,

XV XF LTD 모델 추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스트렙,라쳇등의 변경은 없었으므로 그부분에서 만족을 하셨다면,

이번 XV XF 에서는 하이백과 베이스 플레이트의 변화로 느껴지는 반응력 전달력은 기존 SF 와 DM에 비하여 상향되었다

느껴지네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