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현민

2015.03.12 09:06

안녕하세요 천현민입니다.


쪽지모두 잘 읽었습니다 ^^;;;


옥세스의 프리라이딩 데크와 보드크로스 데크 모두

카본 상판 데크 (통통 튀는 탄성이 강하며 엣지체인지가 쉽습니다)

카본 상판 + 티탄 데크 (통통튀는 탄성에 고속에서의 안정감이 뛰어납니다. 플렉스는 카본상판데크보다 약간 하드한정도)

피텍스 상판 데크 (묵직한 데크 절대 빠지지 않는 엣지! 탱크 같은 데크 리바운드 뜨면 하늘을 나는 느낌이 납니다..)

이렇게 3종류로 나눠지며 개인적인 느낌은 괄호안에 썻습니다.


카빙을 원하신다면 BX159 가 맞습니다.

저도 원래는 BX159를 타야 정상입니다...

저도 BX159에 노말 플렉스 올카본으로 타봤습니다 말랑말랑합니다 하지만 노즈 테일이 플렛이라그런지 엣지를 끝까지 물고가는 느낌이 조금 있었습니다. 확실히 안눌러주면 안뱉는다는느낌? 이것은 노즈 테일을 미디움으로 깍으면 어느정도 해소 될것이라 봅니다.

다시 타보라고 한다면 모르겠으나 그당시 탔을때 비발디파크 최상급슬로프인 락 슬로프를 탔습니다.

너무 쉬웠습니다. 내생전에 모글투성이에 망가진 최상급슬로프를 풀카빙으로 그렇게 쉽게 내려온적이 없습니다.

데크가 모든걸 안고 너는 엣지만 바꿔 내가 알아서 해줄께 믿고 눌러봐~ 아이스든 뭐든 상관없어 그냥 너는 엣지바꾸고 눌러!! 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배신하지않죠...


제가 시승기에는 안썻지만 고속 카빙에서의 안정감과 그립력을 봤을때 BX가 100점이라면 FX는 80점정도 된다고 봅니다.

조작성이 FX가 100점이라면 BX는 80정도 됩니다.

하지만 FX는 어디 다른 헤머헤드 데크들보다 그립력, 안정감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조작성도 뛰어나죠...

그래서 저는 내년에 FX157 쉐입을 미디움으로 깍고 플렉스를 노즈테일하드에 센터노말 티탄을 삽입하여 가져갈 예정입니다.

조작성과 속도 카빙에서의 안정감을 모두 극대화시키고 싶어서요..

솔직히 짧은감이 어느정도 있어 BX159사이즈도 고려해보고있습니다.

BX159의 기본스탠스는 저의 기본스탠스와 맞는 54...

FX157의 기본스탠스는 52 라서요.. 저도 고민이 많이 되고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저라면 (키커용 프리덱 + 옥세스 BX159) 이렇게 탈겁니다 ^^/

BX159(미디움쉐입)이 데페우드163 보다 조작성이 어렵다고는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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