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마무리 하신것 같습니다.

 

좋은 부츠 샀는데... 갑자기 망가져 버리면 얼마나 억울 하시겠어요...

 

근데... 그렇다고... A/S해서 오는 제품이 새걸로 오는 일은... 당연히 없다는 정도는 알고 계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컴플레인을 해서 외피 바꿔주시겠다고 한것 같구요...

 

근데.. 여기서 거슬리는게.. 뜬금없이 인너부츠 뜨니 인너도 교환해 주세요 인것 같습니다.

 

지누님 감정에 이입해서 가다가...... 갑자기 인너부츠 교환얘기를 했어?? 왜 했지??? 이거 진상짓 아닌가??

 

이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근데.. 또... 녹색 엠파이어 밖에 재고가 없어서 그걸로 받아야 하니..  다시 한번 가슴이 아프시겠네요.

 

그것 때문에 얼굴 붉히고... 감정상하셨으면서도.....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 지신건...잘 하신것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 감정상하고 얼굴 붉히고.. 하신거 실제로 만나뵙고.. 말씀들어보면.. 다 이해하시고 수긍하실만한

 

이야기실거에요... 시간없고 귀찮고 바빠서.. 전화로 온라인으로만 문제를 해결하실려고 하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제 맘 같아서는 인너 들고 가서... 발 안뜨게 열성형 한번 하시고... 사과 받을꺼 받으시고...

 

오해한거 있으면 푸시고 이러시면 더 좋은 훈훈한 시즌이 될것 같습니다. 오지랍넓게... 한말씀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얻을 것은 얻으시고 풀 것은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 보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