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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2006.12.02 20:11

어제 덕분에 난생 첨으로 휘팍 무료보딩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셔틀 정류장 다 와갖고 개장 연기소식에 큰 충격이였는데... 거기 기다리시는 분들은 다들 다른 스키장으로 카풀해서 떠나가는 분위기!!(저한테도 동참을 권유하시더군요.. ㅋㅋ, 동참했다면 캐안습(무슨뜻인지 잘 모름. 캐는 뭔가요? ㅋㅋ)일뻔했네요..) 저는 먼데서 데크 들고 왔기때문에 숨도 너무차서.. 숨도 돌릴겸.. 30분쯤은 더 기다려보기로 했는데... 바로 정각에 오크밸리행 셔틀 출현!!!! 암튼 저한테는 어제 개장한거나 다름 없었습니다. 비록 무료로 주는 점심은 못 먹어서..(제 식성이 까다로워서.) 힘은 별로 없었지만.. 셔틀 상행선까지 맘에 들었습니다. 오크밸리 만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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