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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얍!

2004.03.30 15:07

인터파크서 기웃거리다가 헝그리에서 공구한다해서 친구하고 같이 구입했습니다. 토욜날 보드웨이가 왔습니다. 제꺼는 빨갱이(G-보드) 친구꺼는 파랭이(브레이크 달린것)인데요. 근데 빨갱이가 훵 이빠요...ㅋ
동영상에서 본 쩜프!! 하나 둘 셋!! 뒤로 발라당 자빠졌습니다. 몸 중심을 앞으로 다시 한번 하나 둘 셋!! 두번째 성공~!!
원래 내가 보드에 숨은 끼가 있는걸까? 자만 만땅...ㅋㅋ 친구도 브레이크 울꽈 남자애들한테 풀러달래서 쩜프하는데 5번 넘어지고 성공~!! 가랑잎으로 울학교 라이딩하는데 이게 됩니다~ 스노보드의 낙엽이 발끝에서 느껴집니다. 토욜날 밤 늦게까지 타고 일욜날 금강에서 타봤습니다. 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ㅜㅡㅠ
스노보드의 토우 엣지와 힐 엣지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자세도 엉성하지만 금강에서 몸보더하고 이쁜이보더를 바라보는데 인기 최고였습니다^^
지금은 스노보드 뒷치기로 제동까지 합니다. 자세는 엉성하지만...
근데 보드웨이 정말 재밌네요...아무래도 친구하고 중독된 듯...친구는 후회하고 있습니다. G-보드웨이 살걸 하구요...7천원이나 비싼데 보드웨이 사지 마시고 G-보드로 사세요...7천원이 어디예요...
울과 자슥들이 자꾸 타서 내 보드웨이가 기스가 났습니다. 너무 맘 아파요...일욜날 공주에서 꽃보더랑 몸보더 상암으로 가서 헝글 고수님께 한수 지도받겠습니다.
끝으로 헝글에서 기웃거리고 정보만 이용했는데 앞으로 열씨미 활동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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