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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맨님, 가장큰 장벽(말안해도 아실것임)을 넘는데는 성공했습니다. 무조건 갑니다. 그런데, 저는 마일리지 이용하여 대한항공 편으로 구해서 가고자 하는데, 16명이라는 정원과의 관련하여 걱정입니다. 여행사는 정원에 맞추어 항공기나 현지 버스편,숙식관계 등 팩키지를 운영하니까요. 제가 올해 1월중순에 남섬여행을 갔다왔는데, 그곳 현지 버스는 모두 대형버스로 약24명이 널널하게 타는 버스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항공편을 따로구해서 간다면 정원외의 인원으로 항공편 구입인원에는 제외되고 현지합류 인원으로 따로 분류되어 크라이스트쳐치에서 스키장 현지 숙소까지 버스편과 현지 숙식관계 및 귀환 버스편만 편승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쨋든 양식에 맞춰 신청메일을 올릴테니 갈 수 있도록 잘 검토부탁드립니다. 특히 걱정되는 것은 나이가 좀 많은 만학보드라는 점 때문에 배제되지 않을 까 걱정입니다만, 좋은 방면으로만 나이값을 할 것이고, 체력과 열정의 면에서는 젊은이들 울고갈 정도라 자부하니, 걱정을 붙들어 메시고 선입견없이 받아들이시어 합류시켜주십시오. 저같은 늙다리놈 하나쯤 낑기는 것도 켐프의 격을 적어도 반단계 쯤 up시키지 않나?(심한 땡깡인가?)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