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sby

2013.01.16 13:11

다이노서 덱이 요즘 각광을 많이받고있네요.설명하기힘든 테크의 탑재보다는 스노보드에 필요한 구성재들로만 데크를 만드는듯 합니다.
독보적인 차별화된 테크가 전무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리버스 캠버임에도 불구하고 엣지 그립력이 좋은게아니라 프레셔 포인트가 정캠과 다릅니다. 정캠은 카빙시 프레스할때 엣지의 힘이가장 먼저 받는 부분이 유효에지의 끝부분입니다. 턴의 이니시에션이 거기서 시작하죠. 반면 역캠은 턴의 프레셔포인트가 데크의 정중앙 이므로 회전반경이 다소좁고 턴의 타이밍도 빠릅니다.
킥커의 스핀후 랜딩시 슬립도 잘납니다. 랜딩후 회전이 더이상 돌아가지못하게 하는 에지가
유효에지의 끝부분인데 그 부분이 붕 떠있으니까 더돌아가버려 슬립이 잘나는거죠.
자신이 돌리고 싶은만큼 돌리고 랜딩 타이밍에 떡랜딩을 잡는 프로들이야 슬립현상을 노하우와 짬밥으로 최소화하지만 일반 아마들 ...새로운 고난이도 스핀을 시도하는 분들은 슬립현상은 감수해야 하지만 그만큼 역엣지 자빠링의 공포로부터 해방될수 있습니다.
역캠으로 부단히 스핀 트릭연습후 정캠으로
그것을 실행하면 시합때 더욱 높은 성적을 취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킥을 주로탄다면 역캠으로 미친듯이 스핀트릭을 연습하고 시합때는 정캠이나 플랫캠을 사용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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