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로 산 파고를 저번주에 용평가서 한 번 신어봤는데
정말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여태까지 노쓰 캐빈존스랑 디럭스(제품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부츠 신을 때는
발볼 땜시 고생한 적은 없는데 파고 신고는 발볼에 피가 안 통해서 랜탈부츠를 신을 생각까지 했습니다.
파고 사실 분들 잘 생각하시고 사셔야 됩니다. 저두 샵에 가서 한 3분 신고 있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장시간 신어보니....

궁여지책으로 파고 안에다가 캔 박아 놓고 넓어지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파고도 열성형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