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2009.01.07 01:15

저도 올해 많은 수의 데크를 타보고 교환했는데, 그중에 안착한 데크중 하나가 wx 네요

0708에는 위스키엑스 인피니티로 나온 제품이 0809에 wx로 바뀐것 같더군요.

프리라이딩용으로 나온 솔리튜드에 비해서는 조금 덜 하드한 편입니다. 대신 엣지 체인징이 빠른편이네요.

제가 t6를 타보지는 못해서 비교는 못해보겠지만 올해 타본 데크들(나이트로 템플레이트, 나이트로 블랙라이트, 롬 디자인 등 9장의 데크)중에서는 빠른 엣지체인징을 느낄수 있게 해주더군요.

특히 허리부분의 엑스자 티타늄 코어에 의해서 느껴지는 탄성은 타본 데크들중 솔리튜드를 제외하곤 최고수준이네요.

허리부분의 탄성에 빠른 엣지체인징을 같이 해주면 에어투카브도 쉽게 되네요. 단지 그렇게 될때까지 탄성을 몸으로 받아주면서 라이딩해주는게 문제지만요.(속도가 너무 빨라 턴 두어번 하기도 전에 슬롭 반은 내려오네요)

플로우 데크들 대부분이 라이딩에 상당히 좋더군요.(wx, 솔리튜드, 팀) 허리도 대부분 강해서 엣지그립력도 좋고요.

단지 인지도 때문에 많이 안 알려진게 아쉽네요. 저도 조만간 이번시즌동안 쓴 장비 사용기 올리려고 하는데 먼저 올라있어서 좀 긴 댓글을 달아봄니다.

언제 같이 wx 타면서 위스키나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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