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a

2004.02.16 16:52

보통 데크가 소프트하다고 해도 테일이 떨리는 현상은 조금은 이해가 잘 않되는거 같습니다.
제 경험이 보편타당한 기준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지만 제 경험상으론 소프트한 데크라고는 하더라도 노즈보다는 테일이
하드하기 마련입니다. 즉, 플렉스의 지수가 노즈=> 센터=> 테일 이런식이거나 노즈 => 센터 <= 테일 이런식이거나 또는
노즈 <= 센터 => 테일 이런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죠. 이럴때 노즈와 테일의 플레스가 비슷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개는
노즈보다는 테일이 단단합니다. 그럴 경우 턴을 하시게 되면 노즈가 떨리긴 해도 테일이 떨린다는 느낌은 받기 어렵게
됩니다. 플렉스라는건 절대적인 기준이 있지 않고 상대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고속 카빙시 노즈가 떨림을 느끼기
시작하셨다면 테일쪽의 떨림은 경험하시기 힘들거라는 생각입니다. 세븐과 코드를 두개 다 타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라이딩만을 놓고 본다면 세븐보다는 코드쪽이 월등히 우세입니다. 탄성이나 그립력 모두 코드가 월등합니다. 세븐은
노즈와 테일보다 센터쪽의 플렉스가 강해서 라이딩용으론 낙제점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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