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스™

2013.02.01 13:20

저는 0708 넵썹 프리미어(정캠) 타다가 올초에 데크 코어가 나가서 폐기하고 ㅜㅜ (너무 좋은데크였는데..)

다른 데크 사려니 넵썹 만한게 없어서 1112 랩터(w캠) 중고 구매해서 지난주 금욜 야간 휘팍에 타러 갔는데

처음엔 데크가 플로팅이 좋다고 하나, 약간 붕 뜬듯한 느낌에 당황했고, 고속카빙시 노즈부터 박혀야 하는데

노즈는 들 박혔는데 데크는 벌써 그립을 먹고 턴을 시작하니 요 느낌이 가장 어색하더라고요 

그리고 디지에서 슬라이딩턴 할때 확실하게 프레스를 안 빼주면 엣지체인지시 데크가 걸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더라고요  그렇게 2시간정도 데크한테 던져지고 구르고를 반복하니 몸에 익으니 또 요게 좋더라고요

확실히 프레스를 빼주고 엣지를 제대로 박고  턴을 시작하니 슬라이딩턴 걸리던 느낌도 없어지고 카빙도 좋고요

리바운딩은 개인적으로 프리미어도 그닥 샌놈이 아니여서 그런지 프리미어보다 탄성도 더 있고요

암튼 새로운 매력에 빠져서 빨리 랩터 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저는 마지막까지 고민했던게 정캠데크인 판테라하고 라이드 하이라이프ul인데 넵썹데크의 내구성을 믿고 구매했는데

(프리미어를 4년간 탔는데 상당히 튼튼해서) 아직까진 만족합니다. 얼른 제 놈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올해는 많이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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