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Yo]ONE

2003.02.09 23:44

""제게 라이딩의 즐거움이란 이런것이다...라고 알려준 장비는 사실 올 시즌 장만해서 즐겁게
타고있는 쇼군, 살로몬... 이런게 아닐 것 같습니다. 오래되고 녹슨 엣지를 가진 캡방식 로시뇰
트윈팁보드와 버즈런의 바인딩과 부츠... 바로 이 녀석들이었습니다.

처음 슬라이딩턴을 하던 그 소중한 첫 느낌, 역엣지의 마수에 빠져 슬로프를 서너바퀴 굴러내려
가고, 처음 카빙 비스무리한 것이 되어 우와~ 이럴수가! 라며 스스로 놀라던 그 시간들.
지금 쇼군과 살로몬을 타고 있습니다만, 옛 보드들을 쭉 타 왔기 때문에 지금의 장비들이 얼마나
좋은 라이딩 성능과 반응성을 보여주는지를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아 감동입뉘다~ㅠ_ㅠ;
좋은 사용기 엿어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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