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2005.10.11 17:35

징징징 님 참조....※즉 지금은 모든영업활동은 중지상태입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파워콤이 10일 자정을 기해서 신규가입자 모집이 전면 중단된다.

9일 파워콤(대표 박종응)은 통신위원회로부터 인터넷망간 상호접속 협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사항을 받음에 따라 10월10일 0시부터 전국 영업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모집을 일정기간 동안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규가입자 호 소통 중지 효력 발생 이전에 청약한 파워콤 가입자에 대해서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객과 약속한 날까지 정상적인 개통작업을 통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규 가입자 호 소통중지 기간중에도 고객센터는 정상적인 대고객 응대는 물론 요금 내역 조회, 요금 수납, 애프터서비스 등 기존 가입자 대상 고객 지원업무를 모두 평상시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파워콤은 신규 가입자 호 소통 중지 기간중에는 신규 가입자 개통만 금지되지만 시정명령 사항에 대한 성실한 이행 차원에서 회사 자체적으로 일정기간 동안 신규 청약도 받지 않기로 했다.

이를 위해 파워콤은 신규 가입 전산 시스템을 아예 차단해 해당 기간중 영업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을 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전국 영업대리점에 신규 청약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회사 방침을 전달했다.

파워콤은 통신위의 시정명령 사항인 AS(식별번호) 문제에 대해서는 HFC(광동축혼합망)은 지난 5일 개선작업을 완료했으며, 광랜(IP망)은 오는 20일~25일 사이에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비상대책과 관련해서도 파워콤은 정부(정통부, 통신위)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AS와 비상대책 이행방안은 정부, 파워콤, 데이콤과 정부 산하 전문기관이 참석한 전문가 검토회의에서 2차례의 확인과정을 거침에 따라 당초 우려와는 달리 조속한 시일내에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콤은 신규 가입자 호 소통 중지기간 동안 서비스 이용중인 가입자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통망 이탈방지 등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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