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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아빠

2008.03.05 20:40

오니코우베 관련 정보입니다. 정보공유 차원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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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관련 : 도착하시면 공항 및 픽업센딩은 한국분이 나오십니다..^^ 오고가고 약 2시간 소요

장보기 :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길에 마트에 들려서 장을 보게 해줍니다. 호텔에 도착하고 나면 편의점도 없고
자판기와 조그만 특산품 판매점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밤에 드실 것들은 마트에 들렸을때 사가지고
가시는 편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각종 과일 추천합니다. (물론 맥주 및 안주도 충분히)
오실때는 다이아몬드 시티 쇼핑몰에서 쇼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약 1시간 정도

스킹 : 초.중급 보더들에게 적합한 곳인 것 같습니다. 추천코스는 최정상 1킬로미터 코스입니다.
나머지는 위에 댓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드스쿨 : 영어가 되는 강사가 있어서 강습 가능합니다. 하지만 막상 올라가면 바디랭귀지로만 강습합니다.
하지만 한번쯤 해볼만한 체험입니다.(개인적으로 아주 만족)
가격도 저렴합니다. 전 스키강습 받았습니다...(마눌님께서 스키어라서..^^)

애프터보딩 : 온천물은 정말 최상입니다(피부가 매끈해집니다.) 다만 온천욕 말고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습니다.
정말 산골이라서 갈곳도 놀곳도 없습니다. 일행들과 사가지고 간 맥주한잔 하시기 바랍니다.
Spa 앞에 있는 안마기 강추입니다... 10분에 100엔 안아깝습니다.

식사 : 라이더님 리포트에 나오는 식사코스는 특식일 경우입니다. 이번 코스는 일반식입니다.
(디저트 없습니다. 달라고 하지 마세요...단호하게 없다고 합니다...ㅜㅜ X팔려요...)
하지만 충분히 먹을만 합니다. 특별히 무제한 김치와 밥을 줍니다...
손님이 없는 경우 아침도 부페가 아니라 셋트메뉴를 줄 가능성 있습니다. 대신 김치를 또 주죠.

렌탈 : 렌탈 장비들은 상태가 썩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왠만하면 장비는 들고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단점 : 식당에 가보시면 영어메뉴나 사진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일본어입니다. 영어도 안통합니다.
하지만 손짓 발짓 하다보면 대충 먹고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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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 보다는 현지 여행사 직원 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전반적으로 여행의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같은 곳을 여행하더라도 본인이 어떻게 즐기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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