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곤지암베이스로 라이딩을 즐기는

 

센스방 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장만한 양말 하나 리뷰를 작상해보고자 컴퓨터 앞에앉았습니다..

 

보드는 10여년간 타면서 매일 같이 신고 다녔던

 

스포츠 양말 흔히 말하는 하얀색 두꺼운 면 양말만 신고 다녔습니다.

 

그게 불편한 점은 없어서 따로 보드 양말 카빙양말을 구입한적이없었구요..

 

16-17시즌 시작되면서 살로몬f4.0을 신으면서 강추위에 발가락이 시려운걸 느끼고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그나마 조금 저렴한 양말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양말.jpg


익스트림 게릴라인가 암튼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후다닥 주문!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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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이 도착했습니다

 

오른쪽꺼는 위에 스샷대 가격이지만 <-- 이쪽에 있는 녀석은 가격이 더비싸더라구요..;; 암튼 면양말을 신고 곤지암으로 출격


 

 

P20170110_192142000_D3931ABC-3B48-452F-8D34-7F20848F328D.JPG


바로 어제 였죠 간만에 곤지암 설질 리스펙한날 입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양말 신고 보드를 탔습니다.

 

야땡 부터 시작해서 11시까지 타면서 딱 1번 정상 슬롭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같이 타던 지인이 얘기하더라구요..

 

'날씨 드럽게 춥네 발꼬락 시렵다.."

 

"응? 발시려웠다구요?"

 

맞습니다. 정말 발시려운건 잊고 탔던것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몸에 땀이 많고 열이 많아서 ..

 

보드 타고 쉼터에 앉아서 신발을 벗으면 양말에선 이미 수중기가..

 

올라오지만..P20170110_215801647_84CD7069-BEB1-489D-9FAA-242A3D47C3D4.JPG


폭풍 라이딩 3시간후 신발 벗은 모습입니다.

 

단 1cm 도 흘러 내리지않았습니다. 또한 발에서 수중기가 안나오는 신기함경험- _- ;;

 

뭐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살로몬f 4.0 신는분은 아실겁니다

 

발꼬락 이 시렵다는걸..

 

근데 발꼬락이 안시려웠습니다.

 

옆에 앉아 쉬고 있던 지인도 f4.0을 신고 타셨는데 발이 시렵다 하셔서

 

그자리에서 바로 "형님 이거 신어요 발안시려워요"

 

라고 말했네요;;

 

하하;;

 

또한 이것도 정말 개인적이긴 한데요 일반 스포츠 양말을 신으면

 

발이 아파서 이너를 꽉 매진않습니다만.

 

어제는 유독 발이 저리지않았습니다. 또한 이너도 꽉 매고 탔구요..

 

정말 지극히 개인적일수도있습니다만 제가 느낀바를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곤지암오시면 제가 신고 있던것 벗어서 한번 빌려...........아닙니다.

 

암튼..

 

총평을 써보겟습니다

 

가격 : 생각보다 안비쌈

성능 : 발안시렵습니다 발 저림이 적습니다.

 

단점

 

카빙양말 신었다고 카빙 잘되는거 아니네요-_-ㅋㅋㅋ하하하하하하하

 

 

뭐 보드양말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꺤것같습니다.

 

진짜 추천-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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