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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 오픈한 재즈바..
몇번 가봤더니 분위기도 괜찮고.. 공연할땐 혼자 와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그날이 생각보다 좀 빠르게 왔네요..
우울한 일이 좀 있어서.. 아무 약속도 없이 꽃단장 하고.. 시내로 나갔더랬죠..
쇼핑몰도 한바퀴 돌고.. 걸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다가..
뭐할까 생각해보니.. 재즈바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전에 오픈하자마자 연속으로 몇번 갔더니..
바텐이 알아보더라구요..ㅋ 오늘은 혼자 오셨냐면서
독한 술을 먹고 싶었지만... 차를 가지고 온터라.. 어젠 대리운전도 부르기 싫더라구요
베일리스밀크를 한잔 주문하고..
재즈 공연을 한시간반 정도 구경하다 그렇게 돌아왔네요
점점 혼자놀기가 익숙해지는것이...
좋네요..ㄷㄷ
역시 보딩은 솔로보딩~!!